평택축협, 총사업량 1조2천억원…당기순익 30억원

  • 등록 2009.03.04 09: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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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서병룡 농협평택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9기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환수 조합장은 “지난해 평택축협은 별도의 사료값 보전 지원 등 조합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근본적인 문제해결에는 부족했다”며 “앞으로 우리 양축조합원들은 자발적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위생적으로 대체사료와 조사료 등을 확보해 생산비를 최소화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총 1조2천억원의 사업실적을 통해 17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30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6억1천만원의 이용고 배당과 6억원의 출자배당 등 총 12억1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평택=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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