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축협 “실익지원사업 확대…든든한 울타리 역할”

  • 등록 2009.03.04 09: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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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양평=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달 19일 양평친환경농업기술센터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남길우 조합장은 “축산인들과 축협이 지혜롭게 힘을 모아 어려움에 대처해 나가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양평축협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익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5억2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들에게 3억1천500만원을 배당키로 이날 의결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조합사업의 근간이 되는 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하였으며 4년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서창석(용문), 민영주(용문), 홍성천(양서), 이종헌(강하), 정영호(양평), 박연수(양동), 한엽(강상)씨가 선출됐다.
■양평=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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