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웰빙주부경영대학 초대학장인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이종원·이재철 경북도의원, 성재분 상주시의원과 90명의 제5기 웰빙주부대학 수강생 90명이 참석했다. 2005년에 처음 개강해 지금까지 총 3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상주축협 웰빙주부대학은 상주지역 최고의 여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상주축협은 전국 최고의 강사진과 풍부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식 및 교양교육을 통해 여성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웰빙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5기 웰빙주부대학은 약 2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상주축협은 수료생들이 조합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선·후배 기수간의 만남을 비롯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김용준 조합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21세기 여성시대에 걸맞은 존경받는 어머니, 사랑받는 아내 그리고 사회에서 꼭 필요한 최고의 여성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지식 및 교양 개발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까지 나눌 수 있는 협동조합의 근본적인 상생정신의 가치도 함께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