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협, 독자수익창출…시장지향적 조직 만들기

  • 등록 2009.02.18 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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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창녕=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사진)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클린뱅크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합으로 변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독자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장지향적인 협동조합 기반을 구축하고 조합원 실익사업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인 지도사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창녕축협은 지난해 여러 악재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에서 평균 177%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2억1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출자배당 9천400여만원과 3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억2천300여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창녕=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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