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의 농업용 저수지 관리와 지하수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농어촌공사는 저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이 심화되어 올해 영농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식수난까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농어촌지역 식수난 해결 및 영농대비 가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식수난 해결을 위해 지난 9일 2천2백병의 생수를 태백시에 지원한데 이어 12일에도 홍문표 사장이 강원도청을 방문 생수 6천5백병을 긴급 추가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