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축협, 남해한우 전문식당 건립…유통거점으로 육성

  • 등록 2009.02.09 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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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남해=권재만 기자]
【경남】 남해축협(조합장 하정호)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하정호 조합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원과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다양한 지도사업과 경제사업으로 조합원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하 조합장은 또 “보물섬 남해한우 전문식당의 건립을 기반으로 삼아 소비자가 인정한 명품 보물섬남해한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직거래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여 유통사업의 중심거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4천4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5%의 출자배당과 2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도 복지조합의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남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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