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순환농업 선도농에 상금 1천만원

  • 등록 2009.01.07 1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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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회 창녕군지부, 경진대회 개최

[축산신문 ■창녕=권재만 기자]
 
【경남】 양돈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여영성)는 구랍 17일 창녕농업기술센터에서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해 성이경 창녕군의회 의장, 대한양돈협회 하태식 부회장,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 양돈농가와 창녕군 쌀 전업농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조기정착과 액비살포 활성화를 위한 ‘창녕군 자연순환농업 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여영성 지부장은 “퇴액비 등 유기자원을 토양에 환원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이고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 보전하면서 생산성을 확대하자”며 경종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쌀 전업농 김도성 회장이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금상 유어면 노정환씨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은상 남지읍 임현섭씨와 고암면 김태구씨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6명에게 1천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상지대 이명규 교수는 “창녕군의 자연순환농업 추진사례는 전국 지자체의 모범으로 농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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