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영성 지부장은 “퇴액비 등 유기자원을 토양에 환원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이고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 보전하면서 생산성을 확대하자”며 경종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쌀 전업농 김도성 회장이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금상 유어면 노정환씨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은상 남지읍 임현섭씨와 고암면 김태구씨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6명에게 1천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상지대 이명규 교수는 “창녕군의 자연순환농업 추진사례는 전국 지자체의 모범으로 농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