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美쇠고기 검역·검사 물량 5천803톤

  • 등록 2008.12.22 09: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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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 개정 ‘수입위생조건’ 따라 실적 발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새롭게 개정된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제품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지금까지 실시한 미국산 쇠고기 검역·검사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이후 현재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 검사 결과 합격된 물량은 총 3천191건에 5천803톤이며 이 물량은 국내 검역대기물량(306건, 4천870톤), 미국내 선적 대기 물량(214건, 3천224톤) 및 신규 수입물량(2천671건, 4만2천707톤)이 포함됐다.
또한 미국산 쇠고기의 전량 불합격은 8건으로 87.4톤으로 부분불합격은 55건 3.1톤이었다.
전량불합격 사유는 쇠고기 변질, 수입위생조건위배 등이었으며, 부분불합격은 이물검출, 일부변질, 수입위생조건 위배 등이었다.
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는 “쇠고기의 변질이 확인된 미국 수출작업장에 대해서는 수출작업을 중단시키는 등 검역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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