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은 건국대 오명 총장, 김경희 이사장, 강석진 동물생명과학대학 총동문회장과 동물생명과학대학 이치호 학장 및 교수,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물생명과학대학은 지하 3층 지상 7층으로 이뤄진 5천여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생명공학에서부터 소비, 식품에 이르는 축산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교육·연구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오명 총장은 축사를 통해 “60여년 만에 웅장한 건물을 마련, 파격적이며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첨단 동물생명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모두가 중심이 되어 책임과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층별 주요 시설인 동물자원연구센터, 동영상 강의가 자유로운 첨단 강의실을 둘러봤다. 한편 이날 동물생명과학대학 동생관 711호에서 ‘축산자원 개발과 안전성 제고 방안’를 주제로한 심포지엄도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