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협, 현장중심 맞춤형컨설팅 강화…실익증진

  • 등록 2008.12.10 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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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물량 1천976억4천만원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박승균 조합장은 “경기침체와 실물경기 하락 및 축산물가격 하락, 부여지역 인구감소 등으로 내년에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부여축협은 내년에도 축산환경 전망이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하고 가급적 고정자산이나 소모성 예산편성을 자제하고 양축농가의 실익사업위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축산농가의 경쟁력향상과 소득증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부여축협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해 축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의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부여=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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