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주력사업인 상호금융사업이 금년도 상반기에 목표를 10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사업도 10월말 이미 목표를 100% 초과 달성했다”며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 사업에도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진주축협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 404억원, 신용사업 5천325억원, 공제료 46억원 등 총 사업비는 올해 대비 167억원이 증가한 총 5천775억원이다. 당기순익 목표는 11억여원이다. 한편 이날 실시된 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서는 강삼규(진주시 정촌면)씨가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