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람 2천400두 동충하초포크 5만두 출하

  • 등록 2008.11.19 11: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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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업운영위원회, 내년도 사업목표 확정

[축산신문 ■여주=김길호 기자]
 
【경기】 경기남부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람사업단이 내년에 2천400두를 출하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경기남부양돈브랜드 동충하초포크는 5만두를 출하해 1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웠다. 한우람 브랜드는 여주축협과 용인축협,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연합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공동브랜드이다.
한우람·동충하초 브랜드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우용식·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17일 여주축협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우용식 위원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천400원대를 보이면서 배합사료공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은 물론 사료가격 인상으로 축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축산물 브랜드 사업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한우람과 동충하초포크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했으며, 특히한우람은 경기도 고품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한우람사업단 냉장 탑차 구입 건, 브랜드 유통 수수료 정산 건, 2009년 한우람, 동충하초포크 사업계획 건 등을 승인했다.
또 조합의 각종 행사를 비롯한 조합원 환원사업에 한우람 부산물(사골, 잡뼈, 꼬리) 등을 사업단으로부터 구매해 이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주=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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