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단체 회원 및 aT 직원 등 250여명이 참가해 1인당 20kg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 5000kg은 서울지역 25개 사회복지법인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될 김치 원재료는 김치 명인 김순자 씨가 운영하는 한성식품과 2008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풍산김치에서 제공했다. 윤장배 aT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