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축산물 우수성 알린다

  • 등록 2008.10.15 1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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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 성황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장태평 장관(왼쪽 두번째)과 최원병 농협회장(왼쪽 첫번째)이 전통주 제조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우리 농수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규모 식품박람회가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aT센터에서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 개막식을 갖고 19일까지 1주일간의 박람회 행사에 들어갔다.
박람회 주요 행사를 보면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는 쌀과 수산물 등 먹을거리 전시와 식품제조업의 변천사와 시대별 히트상품을 볼 수 있다. 또 제2전시장에는 우리음식을 색(色), 시(時), 향(香), 미(美), 감(感), 락(樂) 등 6가지 전시테마로 구성해 각각의 테마에 맞는 체험을 할 수 있어 흥미를 끈다.
특히 개막일인 지난 13일에는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박람회를 둘러보았는데, 제1전시장 다식 만들기코너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가지각색의 멋스러운 전통과자를 직접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한국농촌공사는 도ㆍ농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활력을 증진시기키 위해 2008도농교류엑스포를 양재 시민의 숲에 마련했다.
‘오감만족 우리농어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도농교류엑스포를 통해 녹색농촌마을, 어촌체험마을 및 전통테마마을 등 45개 체험마을과 11개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 및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도시민 농촌유치지원활동 소개와 우수농수특산물을 전시ㆍ판매했다.
시민의 숲에서 열리는 ‘숲속의 브런치 콘서트’는 1만원의 입장권을 통해 약 4만원 어치의 혜택을 제공, 관람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밖에도 식품안전의 현실, 식생활 교육전략, 식품제조업육성 등 관련 세미나와 ‘2008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하는 그린포럼’ 등의 부대행사, 요리교실과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행사가 펼쳐졌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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