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배수로 수초제거용 ‘제초기’시연회

  • 등록 2008.09.29 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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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자체개발…작업비용 대폭 절감 가능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촌공사는 지난 25일 안산시 소재 농어촌연구원에서 홍문표 신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배수로 수초제거용 ‘제초기’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농촌공사가 자체 개발한 이 제초기는 하루 약 7천㎡~7천5백㎡(70여명)를 작업할수있을 뿐 만 아니라 인력에 의한 제초시 보다 작업비용을 약 1/10 수준으로 줄여 1일 약 4백만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제거된 풀들은 가축의 사료나 퇴비로도 이용할 수 있어 수초의 부영화로 인한 수질환경개선은 물론 자원의 재활용 및 사료 자급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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