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초음파 육질진단 암소 개량교육

  • 등록 2008.08.27 11: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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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육농가 500명 대상으로

[축산신문 ■영광=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9일 한전문화회관에서 한우사육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초음파 육질진단을 통한 암소 개량 교육’을 실시 <사진>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축산사료연구소 정재경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초음파 육질진단을 통한 암소의 개량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이날 “최근 미국산 쇠고기 완전개방과 배합사료 가격상승으로 한우가격이 연일 하락하면서 한우농가의 경쟁력이 갈수록 열악해져 가고 있다”며 “고급육은 중등육에 비해 가격하락폭이 작은 편이어서 고급육 생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 조합장은 “한우 고급육 생산과 사양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광축협은 한우 고급육생산을 위해 한우브랜드인 ‘청보리 한우’ 참여농가를 비롯한 영광군 관내 한우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초음파 육질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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