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은 이날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소년소녀가장은 행정기관에서 추천한 고등학생 중에서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상호 조합장은 “축협이 최근의 축산업 위기를 헤쳐 나가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축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500만원, 대학생 40명에게 100만원씩 4천만원, 소년소녀가장 10명에게 500만원 등 총 60명의 학생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