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음식문화산업 이끌 전문인 키운다

  • 등록 2008.08.20 1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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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학, 농진청 공무원 대상 푸드코디네이터 교육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촌진흥청 한국농업대학(학장 김양식)은 최첨단 음식문화 산업을 창출해 내는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푸드코디네이터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농촌진흥공무원을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푸드코디네이터는 요리가 제공되는 장소에서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요리, 메뉴, 식탁, 식공간을 포함한 식품의 종합적인 조화(coordination)를 실현하는 일.
주요 교육내용은 푸드코디네이터 이해, 푸드와 색채, 테이블 기초 세팅 실습, 광고음식연출, 패키지 스타일링, 푸드 아트, 테이블과 사진 등이며 실습위주로 교육이 운영된다.
푸드코디네이터는 음식에 관련된 전문가를 연결시키고 활용해 음식문화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식재료와 조리, 테이블 웨어와 식공간, 식사방법, 테이블 매너와 서비스 매너, 그 밑바탕에 있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 그리고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식문화 흐름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식품조리학적 지식과 영양학적 기반 위에서 식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경영능력을 구비하여 현장에서 각계의 전문가들을 조율해 나가야 한다.
푸드코디네이터는 주로 잡지사, 출판사, 회사의 사보발행부, 방송국, 케이블 TV, CF 제작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활동하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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