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통 돼지고기, 서울 소비자 입맛 잡는다

  • 등록 2008.08.11 09: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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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양돈농협 ‘강원깊은산맑은돈’ 하나로클럽 창동점 입점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강원양돈농협의 브랜드인 ‘강원깊은산맑은돈’이 지난 7일 하나로클럽 창동점에 입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원양돈농협의 박희승 이사, 김남수 이사, 고윤홍 사장, 김득수 과장, 고동수 조합장, 김명기 본부장, 이경진 이사, 차계영 감사, 김용환 이사.
강원양돈농협의 정통 돼지고기 브랜드인 ‘강원깊은산맑은돈’이 서울시내 하나로 클럽을 통해 서울지역 소비자 입맛잡기에 나선다.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7일 하나로 클럽 창동점에 ‘강원깊은산맑은돈’을 입점시켰다. 하나로클럽에 강원도 돈육브랜드가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원깊은산맑은돈’의 하나로클럽 창동점 입점기념식에는 김명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고동수 강원양돈농협 조합장, 김현근 농협창동유통센터 사장, 김득수 강릉시 축산과장, 고윤홍 농협축산물판매분사장, 차계영 강원양돈농협 감사, 이경진 이사, 박희승 이사, 김남수 이사, 김용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야 한다는 목적아래 창동점 입점을 계기로 ‘강원깊은산맑은돈’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신뢰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기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강원도의 정통돼지고기 브랜드인 강원산돈 육성을 위해 생산자와 조합이 최선을 다한 결과가 창동점 입점일 것”이라며 “강원도가 가진 청정한 환경에서 우수한 유전자로 통일하고 브랜드 사료로 통일한 최고의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낸 강원산돈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월 신세계 백화점 본점 이벤트홀에서 열린‘대한민국 우수브랜드 우리축산물대전’을 통해 ‘강원깊은산맑은돈’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원산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사은품을 지급하고 할인행사도 겸하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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