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협 여성대학은 약 1천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축협사랑 부녀회원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인요양원인 ‘연꽃마을’에서 월 2회 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가을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김장을 담궈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평택축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제13기 여성대학은 개강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생활상식과 가요교실, 축협홍보는 물론 유명인 특강 등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이환수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여성도 남성과 나란히 활동 영역을 넓혀서 시민으로서, 직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문화 창조자로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며 “평택축협 여성대학이 활발한 사회활동의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장은 “현대사회는 여성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발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아울러 평택축협의 좋은 이미지와 축협 이용을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