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오 균 호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

  • 등록 2008.07.23 1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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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예우 정상궤도…축협연합컨설팅 강화”

[축산신문 ■고창=김춘우 기자]
 
【전북】 “협의회장으로 선택해주신 전북지역 축협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협의회 활성화와 조합장들의 단합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축협의 공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균호 신임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고창부안축협장)은 “쇠고기 수입개방과 국제곡물가 폭등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 등 축산농가의 시름과 사기저하로 축산업의 공동화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아 걱정이 앞선다”며 “시련과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끈기와 지혜를 발휘하자”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전북지역의 많은 조합들이 참여하고 있는 참예우 공동브랜드 사업을 정상궤도에 정착시키고 국내에서 유일한 전북축협 연합컨설팅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조합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조합 간 활발한 인사교류와 직원 워크숍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농협중앙회와 일선조합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전북축협 전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고창=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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