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축협경영자협,상반기 실적분석…경제사업 활성화 논의

  • 등록 2008.07.21 1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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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양평=김길호 기자]
 
- 경인지역 축협 경영자들은 지난 16일 양평한우프라자에서 회의를 갖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경기】 경인지역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이용현·김포축협전무)는 지난 16일 양평한우프라자에서 회의를 갖고 2008년 상반기 축산경제사업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윤호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과 남길우 양평축협 조합장, 이병국 농협양평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용현 회장은 “경인축협 전문경영인들의 모임인 경영자협의회가 축협 발전과 양축조합원들의 실익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윤호 부본부장은 “축산분야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조합의 경제사업도 역조를 보이고 있다”며 “경제사업 흑자시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본부장은 “각 지역마다 유관기관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활발한 축산정책과 자금지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키워가자”고 말했다. 이날 농협경기지역본부는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에 노력한 조합 직원에게 본부장상을 시상했다.
이날 상임이사와 전무들은 상반기 각종사업 실적을 분석하고 부진한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경인축협경영자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부회장에는 신재범 고양축협 전무와 한상수 여주축협 전무가, 감사에는 김종연 인천축협 전무와 박원식 이천축협 전무가 선출됐다.
■양평=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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