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축협은 이날 서울대 김현진 박사와 한경대 황성우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각각 ‘여름철 번식우 사양관리’와 ‘비육우 생산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김 박사는 “번식우 효율 향상을 위해 분만 전후의 영양관리 및 BCS관리를 통해 반정 재귀율을 향상시켜야 12개월 간격으로 분만이 가능하며 하절기에는 방서, 구충 및 조사료 섭취량 증대로 번식효율 향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인기 조합장은 “수입산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브랜드로 만들어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교육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