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조리제품 판매…지역밀착형 마케팅 ‘차별화’

  • 등록 2008.07.07 1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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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탐방 / 친환경정육식품점 ‘푸즈만’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친환경정육식품점인 ‘푸즈만’이 축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주)청미원(대표 윤동노)이 분당 야탑동에 15평 규모의 복합식품판매장 ‘푸즈만’ 2호를 개장했다. 푸즈만은 자연과 도시의 만남을 컨셉으로 지역밀착형 소규모 친환경 정육식품점으로 보다 차별화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최근 들어 미광우병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면서 농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 같은 홀푸드마켓과 델리샵을 접목시킨 복합판매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푸즈만은 청미원이 생산하는 식육과 육가공품, 델리식품을 비롯한 유기농 야채 및 곡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푸즈만 야탑점의 경우 카페형 매장으로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 1억 5천여만원의 비용이 소요됐다. 특히 가공장을 둬 전시효과를 나타냈다. 푸즈만은 우리나라 농축산물의 품질에 익숙해지고 친해지게 하도록 유도해 인간미를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초 농축산물 디자인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 이곳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유기농식품이며 모든 제품은 아질산염, MSG 를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고 유통기한도 20일 안팎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다.
김은희 tops4433a@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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