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축협,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부지조성공사 기공

  • 등록 2008.06.23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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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우분퇴비 70톤 생산규모

[축산신문 ■장흥=윤양한 기자]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한계용)은 지난 18일 장흥군 장동면 배산리 산13-2번지 현지에서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 장흥군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 이학준 대표이사와 임원, 장흥축협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부지조성공사 기공식’ 을 가졌다.
농림식품부의 친환경농업정책의 일환으로 축산업과 농업이 자연순환형으로 연계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되는 장흥축협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6,500여평의 부지에 부지조성공사를 마친 후 건축공사업체를 선정하여 1일 퇴비(우분) 70톤 생산 규모로 올 12월말까지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경축순환자원화센터가 완공되면 내년부터 축산업에서 발생된 우분을 퇴비화 하여 장흥군 및 인접시군의 친환경농가에 양질의 친환경퇴비를 보급하므로써 축산농가의 축분문제를 해소하고 날로 인상되는 화학비료를 대체해 경종농가의 실익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한계용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염원이며 숙원인 경축순환자원화센터를 건립하므로써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함께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장흥=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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