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아르메니아, 세네갈, 수단 등 13개국에서 참가한 이들은 여성, 가족, 인권 등과 관련된, 각국의 국회의원 또는 관련부처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나 특별히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 매년 농촌진흥청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농진청의 주요 연구 및 보급 현황과 업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과학관, 원예연구소 등을 시찰한 후, 식량 부족과 빈곤문제로 고심하는 자국에서 추진할 수 있는 농업기술의 개발 및 보급체계, 특히 농촌여성이 보유한 전통기술 및 가공식품의 상품화를 통한 경제적 지위 향상, 농업인의 건강 등에 대한 지원시책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