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배양·보존 현장적용 확대

  • 등록 2008.06.18 1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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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 이론·실습 기술교육 실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16일부터 1주일간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미생물 배양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개인별 실습을 병행하는 미생물 배양 및 보존 등 직접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교육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난해 16개 센터 미생물담당자들이 교육에 참가 후 반응이 좋아 올해 40개소 이상 센터에서 미생물 배양 기술 교육에 참가를 희망, 24개 센터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한 후 2차 교육을 8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김동운 박사는 “최근 유용미생물은 무항생제 및 친환경축산의 강력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사료효율개선, 항생제 대체, 면역력 강화, 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미생물을 축산현장에 적용하는 추세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희 tops4433a@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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