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 선도역할 수행

  • 등록 2008.06.11 12: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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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품수출연구사업단에 도드람양돈농협·건국대학교 선정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도드람양돈농협과 건국대학교가 농림수산식품부로 부터 농산품수출연구사업단으로 선정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이 두 기관이 농산품수출연구사업단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도드람양돈농협은 50억원을, 건국대는 40억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 연구자금으로 돼지 수출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되고, 건국대는 닭 수출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농산품수출연구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우리 농식품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양돈, 닭, 사과, 배 등 13개 품목에 대해 ‘농산품수출연구사업단’ 연구 과제를 선정, 5년간 총 565억원을 지원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와는 별도로 농림수산개발사업 기획과제로 청보리 등 동계 사료작물 생산 이용 확대를 위한 종합개술개발 등 10개팀과 일반과제로 고급 브랜드 한우육의 실시간 안전관리 유통시스템을 위한 TTI 센서 및 현장적용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을 선정했다. 이로써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농산품수출연구사업 13개, 기획과제 10개, 일반과제 90개 등 총 113개이며, 이들 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3~5년에 걸쳐 총 925억원 규모의 R&D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희 tops4433a@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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