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원유품질관리 및 치즈특성(원유품질이 치즈에 미치는 영향) ▲치즈제조원리 및 스타터 관리(스타터 접종 및 배양) ▲치즈 숙성원리 및 숙성실 관리(치즈 숙성원리 및 온습도 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까망베르, 브리, 꽁떼, 생넥떼르, 그리에르 등 7종의 치즈를 직접 만들어 맛을 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목장형유가공연구회 회원과 희망 낙농가 및 유업체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잉여원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한편, 목장형유가공 활성화로 유제품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2003년부터 한국형 유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치즈 전문가를 초청하여 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공동으로 매년 2~3회 이론과 실습을 겸한 치즈제조기술 워크숍을 실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