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육밑소 자가 배합사료 프로그램 개발

  • 등록 2008.06.04 11: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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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 권응기 연구관 “생후 4개월부터 활용 가능”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비육밑소의 육질 유전능력이 고품질 한우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비육밑소를 농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일관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자가배합 사료 급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축산과학원의 권응기 연구관은 비육밑소를 직접 생산하는 일관사육 농장에서 송아지 이유 후 생후 4개월부터 장·단기 출하시기(생후 25, 29개월)별로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으며 전문경영형태별로 선택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사용법 또한 간편하여 짧은 시간에 익숙해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료배합 프로그램은 일관사육 농장의 실정에 따라 조달이 가능한 자가 사료의 배합비를 최소비용으로 산출할 수 있으며, 포유기(생시~생후 3개월) 송아지의 영양소 섭취능력, 이유시기, 분만계절별 주요 관리 요령을 공통사항으로 수록하였다.
김은희 tops4433a@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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