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IAR 사무총장은 먼저 농촌진흥청장의 CGIAR 집행이사 피선을 축하하고, 최근 세계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는 국제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 농촌진흥청의 능력과 역할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CGIAR은 지난 5월13일 집행이사회에서 아태지역을 대표하여 한국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했고, 농촌진흥청을 한국의 대표기관으로 지정해 농촌진흥청장을 집행이사로 임명했다. 이로써 농촌진흥청장은 농업분야에서 IOC 집행위원에 버금가는 국제적 지위를 갖게 됐으며, 세계 농업연구개발에 대한 방향과 정책수립 결정에 참여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