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협 임직원 50여명을 지난 1일 유가사와 대견사지, 자연휴양림을 가로지르며 비슬산을 올라 서로 화합하고 단합해 조합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창녕축협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업무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낙조 조합장은 이날 “국내외 여러 여건이 축산현장을 압박하고 있지만 전 임직원의 결집된 에너지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하고 “서로를 독려하면서 믿음으로 사업목표의 조기달성을 이루어내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