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확대해야”

[축산신문 ■홍성=황인성 기자]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19일 홍성축산회관에서 월례회의<사진>를 개최하고 학교급식에 충남에서 생산된 축산물 공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감선거 후보에게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건의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학교급식 지원방안을 마련해 협의회 차원에서 각 후보들에게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또 학교급식용 축산물의 구입가격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같이 지자체가 차액을 공급업체에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건의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충남관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 중 학교급식 지원대상으로 한우고기는 토바우(14개 조합·충남도 및 16개 시군), 돼지고기는 장군포크(논산계룡축협), 길포크(대전충남양돈축협), 해나루포크(당진축협), 닭고기와 계란은 향계촌(대전충남양계축협)을 각각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조합 경영실태 및 사료공장과 하나로마트의 경영분석결과를 보고하고 매출이익 및 판매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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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확대해야”

충남축협운영협의회, 지자체에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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