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혼제·분야별 시상식 개최

  • 등록 2008.05.19 11:26:39
크게보기

축산과학원, 개원 56주년…우수부서·사원 시상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축산과학원 임직원은 과학원 내에 위치한 축혼비 앞에서 그동안 축산 시험연구를 위해 실험동물로 희생된 가축들의 혼과 넋을 달래기 위한 ‘축혼제’ 행사를 가졌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지난 10일 개원 56주년을 맞아 그 동안 축산 시험연구 발전을 위해 실험동물로 희생된 수많은 가축들의 혼과 넋을 달래기 위한 축혼제를 비롯하여 각 분야별 시상 등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상에는 최근 가장 우수한 연구업적을 거둔 축산물이용과가 우수연구부서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공적이 우수한 우수연구원상, 축산연구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연구지원상, 가축개량분야 특별공로상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연구 활성화와 연구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최근 박사학위 취득자 3명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이상진 원장은 “개원 56주년을 맞이하여 축산과학원의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 직원이 화합과 단결로 한데 뭉쳐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각오를 새롭게 다짐으로써 ‘세계일류 과학원’으로 도약·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