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축산업과 조합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온 만 65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구축협은 지난해에는 부산 동백섬과 양산 통도사를 다녀오는 등 해마다 5월에 원로조합원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다. 효도관광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효도관광을 보내주는 대구축협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은 물론 조합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우효열 조합장은 “젊은 시절 조합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정열을 다 바친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뜻 깊은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