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조합 경제사업장 설치기준 완화 건의

  • 등록 2008.04.28 10: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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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특광역시축협조합장협의회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 전국특광역시 축협조합장들은 모임을 갖고 정부의 사료구매자금지원 조건을 장기 무이자로 전환해 줄것을 건의키로 하는등 축산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북】 전국특별시도·광역시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안명수·광주축협장)는 지난 10일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도시지역 경제사업장 설치기준 완화를 농협중앙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특별시도, 광역시에 소재한 9개 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정부의 사료구매자금지원 조건을 장기무이자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으며, 상호금융특별회계 상환준비예치금 금리 상향 조정, 신용지소 설치 시 농·축협간 불평등한 규정 개선, 상임이사제와 감사전담 부서가 설치된 경우 자점감사 전결권 조정 등을 농협중앙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남경우 대표는 이날 “수입곡물 폭등에 따른 사료값 인상에 이어 AI확산으로 국내 축산업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금 모든 축산인들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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