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곡가 시대 돌파구 찾아라”

  • 등록 2008.03.31 1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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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 등 공동 ‘TMR 효율화 전략’ 심포지엄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3일 중앙대 안성캠퍼스서

고곡가 시대를 맞아 어려운 낙농업계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고 곡물가시대 효율적인 TMR 이용전략’에 관한 주제로 TMR연구회(회장 김동균)와 공동으로 3일 11시부터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본관 5층 중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
이 날 심포지엄은 ▲TMR 이용 이럴 땐 이렇게 해결하자 ▲TMR 이용 효율적인 건유우 사양관리 ▲젖소 사양표준을 활용한 최적 사료급여방안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제 1주제인 ‘TMR 이용 이럴 땐 이렇게 해결하자’ 시간에는 현장에서 직접 당면한 문제점들을 질의하면 이에 대해 5명의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으며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해 낙농가나 업계에서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축산과학원 기광석 연구관은 “낙농사료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약 22.7%(‘08. 1월 기준)가 상승해 그 어느 때보다 낙농가들이 힘든 시기”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낙농업계나 낙농가들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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