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예우’ 서울시민 입맛 잡는다

  • 등록 2008.03.31 1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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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클럽 양재점 이어 3일엔 창동점 입점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지난달 27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입점하고 수도권내 소비자 입맛잡기에 나섰다.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서울시내 하나로클럽을 통해 서울지역 소비자 입맛잡기에 나선다.
참예우사업단(단장 이충구)은 지난달 27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참예우’를 입점시켰다. 오는 3일에는 창동점에도 입점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참예우 매장은 모두 5개로 늘어난다.
이날 참예우의 하나로클럽 양재점 입점 기념식에는 강병무 남원축협장, 전상두 임실축협장, 오균호 고창부안축협장, 최기환 순정축협장 등 참예우 브랜드 참여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또 남성우 농협유통 사장과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박정배 전북도 축산경영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황의영 본부장은 “최고의 고객에게 바치는 최상의 한우라는 슬로건에 맞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정된 한우만을 엄선하는 등 참예우를 경쟁력 있는 한우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예우사업단은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창동점에서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참예우 시식행사를 실시하며, 행사기간동안 참예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사은품도 지급한다.
참예우는 전북지역 11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해 생산하고 있는 한우광역브랜드로 섬유질이 풍부한 양질의 사료를 먹인 고급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하고 ‘참예우’의 유통 전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뢰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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