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지난 20일 축산과학원 강당에서 축산관련 학회장 및 겸임연구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축산과학원이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관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이무하 교수는 “농업과 축산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농촌진흥청도 외부의 요구 및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고 반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축산과학원 이상진 원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축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최선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