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표, 하나만 달아 주세요”

  • 등록 2008.03.17 13: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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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장지헌 기자]
 
겨우내 움츠렸던 송아지도 봄을 맞아 따뜻한 봄볕을 쇠는 모습이 마냥 귀엽다. 그러나 양쪽 귀에 달려있는 귀표를 보면 왠지 송아지가 안쓰럽게 보인다. 송아지는 같은 송아지인데 이를 관리하는 곳이 각각 다르다보니 이렇게 한 마리의 송아지가 두개의 귀표를 달 수 밖에 없다. 귀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이력추적시스템의 정착이 더욱 절실하다. <경북 성주에서 장지헌>
장지헌 wkd3556@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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