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 연임

  • 등록 2008.03.12 14:28:52
크게보기

관리위서 만장일치 재추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승호 위원장이 재추대됐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의 낙농자조금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이승호 위원장을 비롯해 손광익·이용우 부위원장 등 현 회장단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어 관리위원들은 낙농자조금 홍보사업을 계절수급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날 참석한 관리위원들은 낙농자조금사업 추진시기와 우유성수기가 맞물려 있어 우유소비 최대 비수기인 겨울철 홍보가 다소 미흡하다며 지난해에도 이같은 지적이 있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림부의 사업승인 절차를 간소화해 비수기와 성수기를 감안한 낙농자조금 홍보사업이 탄력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감사보고에서 이경용 감사는 “연령 계층별 우유소비 촉진사업에서 일회성보다는 지속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낙농자조금의 사업시기에 대한 우선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낙농자조금대의원회는 오는 25일 대전 샤또그레이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