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연구자료 UNDP 보고서에 수록

  • 등록 2008.03.10 12:32:27
크게보기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농업인 생활시간의 변화와 개인 특성에 따른 생활유형과 삶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생산하고자 2005년에 ‘농업인 부부의 생활시간’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유엔개발계획(UNDP)의 ‘2007/2008 인간개발보고서’에 수록해 국제적 활용의 계기를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에서 1964년 우리나라 최초의 생활시간 조사를 한 이후 7회에 걸친 조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UNDP에 수록된 ‘생활시간 조사’는 서울대 홍두승·이기영 교수, 대구대 조희금 교수, 고려대 이연숙 교수 및 우석대 이승미 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으로 ‘조사표본 및 설문 문항의 체계화, 조사자 사전 교육 체계 구축’ 등 과학적 조사의 기틀을 마련하여 추진한 것이므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기에 손색이 없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인간 행동이 생활시간에 따라 진행되기에 생활시간 자료는 생활양식, 생활 향상, 삶의 질 결정 기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