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은 지난해 3월 5년간의 관리조합에서 벗어나 7년 연속 흑자결산을 하며 자립조합의 기틀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합원들에게 봉사하는 조합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흥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3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5.8%의 출자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김수환, 황호연 현 감사 2명이 후보로 등록해 경선 없이 무투표로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