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대위, 한미FTA 저지 기자회견

  • 등록 2008.02.20 15: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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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미FTA저지 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농대위)는 지난 18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FTA 저지, 농민생존권착취 기자회견’을 갖고 농성에 돌입했다. 농대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의 건강마저 외면한 굴욕적인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재개로 농민들은 자괴감에 빠져있다”고 밝히고 “한미FTA 협상결과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충분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남호경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한미FTA 국회비준안이 상임위에 상정됐으나 아무런 대책도 없이 한미 FTA 국회비준안이 통과돼서는 절대 안된다”며 “한미 FTA를 쇠고기협상으로 이어가려는 정부의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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