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사육·인증기준 설정 막바지 작업

  • 등록 2008.02.13 1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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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토종닭협회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와 공동으로 토종닭 사육 및 인증기준 설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축산과학원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토종닭협회, 농협과 공동으로 연구 마무리를 위한 합동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작업팀은 토종닭 사육 및 유통 현장 실태조사를 비롯해 해외 토종닭 사육 현황 조사, 토종닭 관리 및 인증기준 설정 등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를 총망라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오는 2월말 공청회를 개최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가금수급안정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이번 연구는 오는 3월말에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축산과학원 서옥석 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토종닭의 정의 확립과 품종 및 사육, 인증기준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한 품질 규격화 및 고급화로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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