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 청년분과위, 현안해결 4대 핵심활동과제 채택

  • 등록 2008.01.28 13: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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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안정화·우유 끼워팔기 근절·후계자 육성 등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낙농현안 해결을 위해 청년낙농인들이 ‘08년도 4대 핵심활동 과제를 채택, 농가 권익대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환·사진)는 지난 23일 2008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우유 끼워팔기 근절 대책 ▲ 사료값 인상에 대한 대책 ▲낙농후계자 육성대책 ▲농가여론 형성 및 조직활성화 등 4대 핵심 활동과제를 채택했다.
이명환 청년분과위원장은 “FTA 추진, 사료값 인상 여파로 생산현장의 농가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 낙농인의 체계적인 활동이 요구된다”며 특히 올해는 우유 끼워팔기 문제 해결 및 분과위 조직활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대 집행부 구성과 관련하여 이명환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고 이경훈 총무를 지명하는 한편, 차기 임원회의에서 집행부 구성안을 마련하여 의결키로 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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