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단체장들 “농진청 존속” 강력요구

  • 등록 2008.01.28 14: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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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사 1백여명 국회 앞서 폐지 규탄 기자회견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농업단체장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농촌진흥청 폐지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농촌진흥청의 존속을 촉구했다.
농촌진흥청의 존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 32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농업기술센터 활성화를 위한 법제화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각계 농업인단체장 등 관련인사 1백여명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의 농촌진흥청 폐지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대표들은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기초 영농기술분야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로 농민들의 요구에 부응했다”며 “농업·농촌을 단순한 경제논리로 봐서 농업연구분야의 효율성 측면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 농촌진흥청을 국가기관으로 존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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