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지난 13일 경북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원·시군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지도사와 시범사업대표농가 축산과학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 HACCP기준원 관계자 등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가축 사육단계HACCP 시범사업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젖소, 한우 HACCP 시범사업을 추진한 철원군, 천안시, 나주시, 보은군, 김제시, 경주시농업기술센터의 HACCP 사례발표를 통해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양축 농가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한 기술과제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 HACCP기준원, 축산과학원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애로기술 과제에 대한 토론과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축산물 HACCP 기준원에서 HACCP 인증현황 및 추진요령에 대한 교육과 HACCP인증농가 사례발표, 현장견학을 실시했으며 우수한 가축 사육단계 HACCP 시범사업 결과는 2008년도 축산기술보급사업으로 중점 추진키로 했다. 농촌진흥청 정창도 소득개발기술과장은 “HACCP 시범사업은 가축의 사육·도축·가공·포장·유통 등 전 과정에서 축산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이러한 위해요소를 방지, 제거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 농업기술센터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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