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지난 3일 전라북도 남원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하이슈퍼전자에 ‘세포발달 촉진기’를 기술 이전했다. 세포 발달촉진기는 일반적으로 세포배양을 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몸속과 같은 온도, 습도 등의 조건을 맞춰서 키우게 되는데, 동물이 정지된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실제로 세포 등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데는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배양기 내에 촉진기를 넣고 그 기기위에 배양접시를 올려놓으면, 좌우로 흔들리면서 회전하기 때문에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