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은 지난 4일 예산군 덕산면 롯데 스파캐슬에서 임승한 농협홍성군지부장과 전임 조합장 및 임원을 비롯한 조합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홍성낙협 조합원들은 서로 화합을 다지고 원가절감과 고품질 원유생산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낙농산업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영호 조합장은 “내년에는 지속적인 사료가격 상승과 전반적인 축산업계의 위축이 예상되지만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원가절감과 생산비절감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김기만 조합원의 자녀인 김슬기(서울여대)양을 비롯한 15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또 웃음전도사 한광일 박사의 ‘인생을 재미있게 사는 지혜’라는 강연에 이어 조합원의 장기자랑이 있었다. 홍성낙협은 지난 90년 설립 이래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상, 총화상, 품목조합 업적평가 전국 2위 등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협동조합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육우 비육 사업을 비롯한 각종 조합원 실익사업을 발굴, 추진하면서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
홍성낙협 조합원, 전이용대회서
[축산신문 ■홍성=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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